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학교와 가정의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 책 읽어주는 학부모 봉사단’을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봉사단 운영 지역은 지난해 5개 교육지원청에서 9개로 늘었으며, 참여 학부모도 79명에서 154명으로 증가했다. 현재 도내 97개 학교에서 학생 6,719명이 독서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학부모 봉사단은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맞는 책을 읽어주고 이야기 나누기와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기르도록 돕는 방식이다.
경북교육청은 봉사단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낭독법과 학생 소통 기법, 독후활동 운영 등을 다룬 기본·심화 연수도 실시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하는 독서교육을 활성화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책을 가까이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