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심암귀(疑心暗鬼)는 ‘열자(列子)’, ‘설부(說符)’에 나오는 고사성어로, ‘의심이 생기면 있지도 않은 귀신이 나타난다’는 뜻입니다.
가슴속에 한번 의심이 생기면 온갖 망상이 잇달아 일어나고, 마음은 점점 불안해집니다.
불안이 깊어지면 아무런 잘못이 없는 사람까지 의심하게 되고, 죄 없는 사람마저 순식간에 죄인으로 몰리게 됩니다.
또한 의심과 불안이 깊어질수록 서로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인간관계에도 깊은 상처가 남게 됩니다.
이러한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서로 충분히 대화하며 신뢰 관계를 쌓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아울러 평소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의심과 편견에 흔들리지 않는 청정심을 유지하려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확실하지 않은 사실을 근거로 함부로 남을 의심하거나 판단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