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음료 전문기업 녹차원의 ‘호지차포션’과 ‘말차포션’이 국제 식품박람회 ‘시알 파리 2026(SIAL Paris 2026)’의 혁신제품 선발 프로그램인 ‘시알 이노베이션 셀렉션 2026(SIAL Innovation Selection 2026)’에 선정됐다.
시알 이노베이션 셀렉션은 세계 식품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신제품과 기술을 발굴하는 국제 프로그램이다. 식품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제품의 독창성, 시장 적합성, 소비자와 식품산업에 제공하는 부가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두 제품은 국내산 호지차와 말차를 활용한 액상형 포션 제품이다. 음료 한 잔에 해당하는 분량으로 개별 포장돼 별도의 계량 없이 우유 등에 넣어 차 음료를 만들 수 있다. 분말형 제품을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가루 날림과 뭉침, 계량의 번거로움을 줄여 가정이나 사무실에서도 간편하게 차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호지차포션은 찻잎을 볶아 만든 호지차 특유의 구수한 풍미를 살린 제품이다. 우유 외에도 오트음료, 아몬드음료, 두유 등 다양한 음료와 조합할 수 있으며, 차갑거나 따뜻한 형태로 즐길 수 있다. 호지차라떼뿐 아니라 탄산수를 활용한 호지차 스파클링 음료나 아이스크림·디저트용 소스로도 활용할 수 있다.
말차포션은 국내산 차광재배 말차를 사용해 진한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녹차원은 서로 다른 풍미를 지닌 호지차와 말차를 액상 포션 형태로 구현해 소비자가 취향과 상황에 따라 다양한 홈카페 메뉴를 만들 수 있도록 제품을 구성했다.
녹차원 김재삼 대표는 이번 선정에 대해 차를 보다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해 온 제품 개발 방향이 국제 식품 전문가들에게 주목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외 유통시장에서 차별화된 품질의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의 선택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정은 간편한 제조 방식과 다양한 활용성을 갖춘 차 음료 제품이 국제 식품업계의 평가 대상에 올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녹차원은 호지차와 말차를 활용한 제품을 통해 가정에서도 손쉽게 차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선택지를 제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