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청년 로컬창업 사업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충남형 로컬창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브랜드 ‘로컬웨이브(Local Wave)’ 개발을 완료하고, 21일 브랜드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브랜드 개발은 올해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충남 청년 로컬창업 생태계 구축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해당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의 청년 창업을 지원해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로컬창업가를 발굴하고 지역별 멘토(선배청년 창업가)를 중심으로 청년 로컬창업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이를 기반으로 창업 교육·컨설팅·자금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도는 이러한 사업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청년 로컬창업만의 차별화된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고유 브랜드 개발을 추진했다.
‘로컬웨이브’는 ‘충남 지역(Local)에서 시작되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물결(Wave)’이라는 비전을 담고 있다. 청년들의 다양한 도전과 협력이 새로운 흐름을 만들고, 이러한 움직임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어 충남의 미래를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충남도는 지난 5∼6월 청년 창업가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브랜드 네이밍과 스토리텔링을 선정한 데 이어, 10월 캐릭터와 CI 등 브랜드 개발을 완료했다. 이후 브랜드 저작권 등록까지 마무리하며 브랜드의 체계적인 활용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 ‘로컬웨이브’ 브랜드를 로컬창업 사업 홍보와 관련 행사 등에 적극 활용해 사업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자원을 바탕으로 창업하는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이 지역의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미라 도 청년정책과장은 “로컬웨이브는 충남에서 시작된 청년 창업가들의 도전이 지역을 넘어 더 큰 변화로 이어지는 가능성을 담고 있다”며 “브랜드를 활용해 충남 청년 로컬창업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창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